코로나로 운동도 못가고 집콕만 하는 일상에 다시 저질체력으로 되는걸 몸이 체감하고 있어서 진짜 심각성을 느꼈어요.
마침 남편도 운동을 해야겠다며 며칠동안 검색을 하더니 드디어 홈트용 바이크를 장만했답니다.
앵두가 유치원 개학을 하면 그때부터 열심히 타라고 했는데 개학이 2주나 추가 연기가 되어 그림의 떡이 될판이여서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앵두가 깨어나기전, 새벽에 조금이라도 타는걸로 선택했어요!
오늘부터 바이크 홈트에 돌입했는데 30분 정도 페달을 밟은거 같아요.
그런데 허벅지가 터질것 같아서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저질체력을 다시 끌어올려야겠어요!
차근차근!! step by step!!!
오늘의 아침메뉴!
사과랑 군고구마, 아몬드, 그리고 딸기쉐이크
앵두랑 오늘도 가볍게 건강식으로 냠냠냠 먹었어요.
오늘 날씨를 보니 좋은거 같아서 이따가 앵두랑 산책나가려구요.
오늘도 즐겁게 알찬 하루를 시작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