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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유치원 적응 첫등원 유치원 하원할때 킥보드를 챙겨갔어요. 정상적인 등원은 아니지만 1시간씩 적응기간을 계획했다며 유치원에서 연락을 주셔서 보냈어요. 오랜만에 엄마없이 잘지내고 적응할것이라 믿었는데 역시나 기특한 딸내미네요. 선생님, 처음만난 친구가 좋았다며 엄청 반기고 잘 따르고 놀았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너는 잘할줄 알았어! 우리딸 최고야~집으로 바로 들어가기 아쉬워서 놀이터에 들려서 잠시 놀다가 왔어요. 체력이 좋아지고, 자신감도 많이 생겨서 새로운 것에 대해 도전을 잘하더라구요. 예전에는 못하던것들을 이제는 제법 잘하는걸 보며 컸구나 싶은 마음이 드네요. 오늘 유치원에서 만든 첫작품, 종이컵 문어에요. 열심히 섬세하게 잘 만들어서 고이고이 간직하려구요. 우리집에 온걸 환영해~ 문어야!열심히 놀다온 딸내미에게 핫도그 간.. 더보기
감자당근전은 별미랍니다!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진 감자당근전이예요. 딸내미가 너무 맛있게 잘먹었어요. 또 먹고 싶다고 해서 2장이나 구웠어요. 당근을 함께 넣었더니 단맛이 추가되어 감칠맛이 더해져서 더욱 맛있었어요.앵두 입으로 감자당근전이 들어가려고 준비중이네요.아~ 입을 크게 벌리고 아기새처럼 먹이를 받아먹는 모습과 비슷하니 귀여웠어요. 너의 표정은 엄마를 즐겁게 해준단다! Thanks~~입에 넣고 오물오물 참, 맛있게도 먹을줄 아는 앵두랍니다. 입맛없을 때 별미로 쉽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감자당근전을 만들어 보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