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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앵두의 홈라이프 두번째 엄마 한번 보라고 하니 미끄럼틀에서 저리 포즈를 취하며 어서 찍으라고 하네요ㅎ앵두의 공간으로 들어가서 예쁜 미소를 지어주었어요^^ 웃는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배고픈 엄마에게 음식을 만들어주겠다며 쓱쓱쓱 칼질을 하고 있어요.칼질할 때는 조심 조심하라며 말해주었어요. 엄마의 말을 잘 듣는 예쁜 딸내미입니다.이번에는 타요버스와 함께 놀았어요. 타요를 끌어주겠다며 손잡이를 잡고 빼는 중이랍니다.타요 손잡이를 잡고 열심히 끌어주고 있어요.아기때는 관심도 없었던 흔들말?사슴? 이었는데 5살인 지금에서야 엄청 좋아하네요. 아주 열정적으로 말을 타는 앵두입니다.베란다에 있는 유모차를 낑낑대며 끌고 오길래 타고 나가고 싶냐고 물어보니 아니래요. 집에서 타겠다고 해서 옮겨 놓아주니, 저렇게 안에 들어가서 커버까지 스스로.. 더보기
앵두의 홈라이프 아침에 눈뜨자마자 요즘 하는 말은 "엄마, 자동차 재밌는거 보고싶어요." 코로나19 덕분에 티비와 한몸이 된 우리 딸내미의 일상이랍니다. 자유롭게 바깥외출을 할수 없으니 어쩔 도리가 없네요. 그렇다고 온종일 티비만 보는게 아니기에 아이가 원하는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티비를 보다가도 다른 놀이도 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요. 단지, 너무 실내에서 생활하는게 마음에 걸릴뿐이에요. 맘껏 뛰어놀고, 구경도 하고 놀아야하는 시기에 집콕을 해야하니 정말 슬프답니다.. 따뜻한 봄이 오듯이, 곧 이 생활도 끝나서 다시 신나게 자유롭게 놀수 있는 그날이 올것이라 바래봅니다. 그래도 이것저것 스스로 주도해서 노는걸 보니 많이 큰게 느껴지고 별탈없이 자라주어서 고마워요.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고 있는 우리 예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