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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생태공원

주말 나들이로 오전에 일찍 시흥갯골생태공원에 왔어요.
넓게 딱트인 곳이라 가족단위로 나들이 오기 정말 좋은랍니다.
아직 초봄이라 그런지 찬바람이 제법 불더라구요.
그래도 햇살은 봄기운이 가득했어요.

출사나온 앵두는 아빠와 함께 사진 찍은것을 확인하고 있어요.
사진 찍는거 재미있는지 아빠와 엄마를 계속 찍어주었어요.
오늘은 꼬마 사진작가가 되었답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이 제법 사진작가다운 모습이지요?
카메라와 잘 어울리는 앵두네요.

지금은 풍경사진을 카메라에 담고 있어요.
자기만의 느낌으로 사진을 찍고 있네요.

걸으며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고 참 좋았어요.
이른 봄이라 아직 꽃이 피어나지 않았는데, 지금 걷고 있는 곳이 벚꽃나무길이라 벚꽃이 만개하면 정말 예쁜 장소일듯해요.

잠시 벤치에 앉아서 봄바람을 느끼며 쉬고 있었어요.
우리 세가족 오랜만에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재밌는 컨셉으로 딸기모자를 씌워서 딸기가족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웃기더라구요.
진짜 딸기모자를 쓴것마냥 리얼하네요.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확인하는 꼬마작가 앵두랍니다.

다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해서 모델이 되어 주었어요.
앵두는 엄마의 모델이에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친구랑 대화하며 수다를 떨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