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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동네 나들이

앵두고모가 전해줄게 있어서 왔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 해서 고모랑 함께 산책을 하러 나왔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위해 햄버거가게로 갔어요.
햄버거를 먹겠다며 메뉴를 직접 선택하더라구요.
입구쪽에 앉아서 춥더라구요.
문이 열려있어서 찬바람이 들어와서 춥길래 자켓을 덮어주었어요.

본격적으로 햄버거를 먹기위해 옷소매를 걷어주었어요.
먹을것을 봐서인지 흥분한 앵두랍니다.
배고프니깐 빨리 먹자며 재촉을 하네요.

빅터스버거와 쉬림프버거, 그리고 감자튀김과 음료를 주문했어요.
수제버거라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감자튀김도 바삭하니 맛있구요.
앵두는 감튀를 아주 잘먹었어요. 물론 버거도 잘먹었구요.

집에와서 고모가 사준 초코푸딩을 또 냠냠하고 있어요.
미간이랑 인중에 초코를 묻히고 먹고 있네요.
아주 맛있나봐요. 피부에도 묻히고 먹는걸보니ㅎㅎ
고모덕분에 입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