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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_봄바다

3월28일 토요일
우리 세가족 당일치기 정동진으로 드라이브를 하고 왔어요.

초봄이라 그런가 바닷바람이 아직은 차갑네요.
하필 토요일에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서 더욱 춥게 느껴졌어요.
바닷바람을 맞으며 봄바다의 기운을 제대로 느꼈답니다.

모레에서 킥보드가 잘 굴러갈리가 없죠!
앵두가 키보드를 타겠다고 우기는바람에 태웠는데 킥보드 앞바퀴가 들려있네요.
애비가 들고 이동하느라 고생좀 했네요.

우리 앵두는 정동진으로 출사를 나왔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다함께 실천! 의 문구가 우연찮게 찍혔네요.
지금 정말 필요한 행동수칙이지요.

정동진 바다를 배경으로 우리 가족의 인증사진을 찍었어요.
마스크를 착용해서 얼굴이 가려진게 조금 아쉬울뿐이네요.

역시 동해바다여서 정말 푸르고 맑고 투명하고 깨끗하네요! 굿! 나이스!

산책을 하고 다시 돌아가는 앵두와 앵두아빠의 모습을 담아봤어요.

처음와본 정동진을 기념하며 정동진 스펠링을 사진에 담았어요.

봄의 상징인 개나리꽃이 피었네요.
앵두는 우리가 산책한 코스를 지도로 다시 확인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