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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벚꽃길

 

따뜻한 봄햇살을 듬뿍 받았어요.
역시 이래서 봄이 좋은가봐요.
봄은 옳아요.
봄은 따뜻함 그 자체고, 밝은 기운과 생동감을 주니 너무 좋아요.
새로운 시작, 새로운 다짐, 무언가 새로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계절이라서 참 고마워요.

앵두랑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특히 벚꽃이 만개해서 꽃구경 나온 사람들도 제법 있었고, 사람들의 표정을 보니 Smile, Happy, Bright.
비록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그리고 아직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잠시 그 어두운 마음에서 즐거움을 주는 봄꽃 덕분에 행복하니 고맙고 또 고마워요.

따뜻한 계절, 봄!
지금을 즐겨보려고 해요.
완전한 자유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니 그것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고생하시는 그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