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앵두의 홈라이프 세번째

앵두를 위한 점심메뉴는 오므라이스를 준비해 보았어요.
케찹으로 엄마의 마음을 담아 하트를 그려 보았답니다^^

방울토마토를 좋아하는 앵두는 역시나 방울토마토부터 시작을 하네요^^

오므라이스 한입 베어 물고 냠냠 밥을 먹었어요.
맛있게 잘 먹어주니 정말 예쁘고 고맙더라구요.

후식으로 딸기요거트도 야무지게 먹는 딸내미에요.
딸기를 좋아해서 딸기요거트도 너무 좋아해요^^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오후 활동을 시작했어요.
미끄럼틀 밑에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어요.
이제 누워서 뒹굴거리는걸 좋아하더라구요.

트램폴린에서 방방 뛰며 점프를 하는데 이제는 능숙하게 잘해요.
방방이를 하며 티비를 보는 중이에요.

마침 쿠*에서 주문한 놀이매트가 와서 이건 뭐냐고 묻길래 물감놀이, 반죽놀이, 모레놀이 등등을 할 수 있는 놀이매트라고 하니 모레놀이가 하고 싶다고 해서 놀수 있게끔 모레놀이를 준비해 주었어요.

오랜만에 하는 모레놀이라 아주 신나게 열심히 놀았어요.
진재 큰 놀이매트를 사줄껄 하는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손과 발, 온몸을 이용해서 모레를 만지는데 재밌는지 쉬지 않고 조물조물 했답니다.

배, 별, 물고기, 기차를 모양틀로 찍어서 만들었어요. 모양틀을 더 준비해줘서 다양한 모양을 만들수 있게 해줘야겠어요.

온몸으로 열심히 놀아서인지 깨끗하게 씻고 나온 후에 얼마지나지 않아 방방이에 누워서 금방 잠이 들었답니다.
역시 아이들은 지루할 틈이 없이 신나게 놀아줘야 하루가 빨리 가는거 같아요.
행복하고 즐겁게 놀고 난후에 코~ 자는걸 보니 엄마의 마음도 행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