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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likids cafe

코로나19 덕분에 예약제 시스템으로 바뀐 키즈카페
둘이서 아주 신나게 둘만의 세상을 즐기다가 왔어요^^

사이좋게 자동차도 2대라 옥신각신하지 않고 탑승해서 놀았어요.

아이스크림 가게 사장님이 되어 주문을 받는 앵두는 마냥 즐거웠답니다.

자동차드라이빙존에서 신나게 자동차를 타며 레이싱을 하고 있어요.
신나는 발놀림이 느껴지네요ㅎㅎ

예전에는 무서워서 올라가지도 못했던 곳인데, 힘이 생기고 개월수가 높아지니 이제는 아주 재빠르게 거침없이 올라가네요!
이런모습에서 많이 성장한걸 알 수 있었어요.

딸내미랑 엄마랑 셀카 한장 찍었어요.
노느라 정신없는데 한번만 찍자고 사정해서 겨우 한장 찍었답니다^^

캠핑존으로 와서 테이블에 앉아 고기를 굽고 있는 앵두랍니다.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네요.
과연 누구일까요?

화장대 앞에서 예쁘게 머리를 만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천상 여자사람이네요ㅎㅎ

피아노 연주도 하는걸 보니, 피아노를 배워야할까요?

2시간 동안, 오전 10시30분부터 친구와 즐겁고 자유롭게 맘껏 놀다가 왔어요.
아이만 둘이라 기본 보증인원에 미달되어 추가금액을 지불해야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다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p.s 보호자 4명이 함께 했고, 키즈카페 내 음식을 여러개 주문해서 이용했어요.
코로나때문에 운영이 힘든 자영업자들이 많아서 정말 큰일입니다.
부디 이 시기를 다들 잘 극복해서 모두 안정된 생활을 다시 유지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