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안양천 벚꽃길 따뜻한 봄햇살을 듬뿍 받았어요. 역시 이래서 봄이 좋은가봐요. 봄은 옳아요. 봄은 따뜻함 그 자체고, 밝은 기운과 생동감을 주니 너무 좋아요. 새로운 시작, 새로운 다짐, 무언가 새로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계절이라서 참 고마워요.앵두랑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특히 벚꽃이 만개해서 꽃구경 나온 사람들도 제법 있었고, 사람들의 표정을 보니 Smile, Happy, Bright. 비록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그리고 아직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잠시 그 어두운 마음에서 즐거움을 주는 봄꽃 덕분에 행복하니 고맙고 또 고마워요.따뜻한 계절, 봄! 지금을 즐겨보려고 해요. 완전한 자유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니 그것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고생.. 더보기
봄바다_도깨비촬영지 정동진에서 주문진까지 멀지 않아서 도깨비촬영지를 구경하러 다시 이동했어요. 바로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뭔가 아쉽더라구요. 바다 한번 더 보고가기른 잘한것 같아요.도깨비촬영지에 도착했어요. 멋지게 가족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칼바람이 도움을 주지 않더라구요. 자연스러움 그대로 자연스럽게 나왔네요. 앵두는 칼바람과 거친파도가 무섭다며 아빠에게 안겨 있었어요.이곳도 사진을 찍겠다며 카메라를 들고 풍경사진을 찍고 있답니다. 뒷태가 정말 사진작가처럼 보이네요.잠시 카메라를 내려두고 바다를 바라보는 앵두네요. 답답한 집콕생활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다를 보니 좋은가봐요.우리 부부의 기념사진도 찍어봤어요. 눈부시고 바람이 엄청 불어서 잘 나올것 바라지도 않았는데 그래도 괜찮게 나왔네요.파도도 높고 칼바람에 감기걸릴것 같.. 더보기
정동진_봄바다 3월28일 토요일 우리 세가족 당일치기 정동진으로 드라이브를 하고 왔어요.초봄이라 그런가 바닷바람이 아직은 차갑네요. 하필 토요일에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서 더욱 춥게 느껴졌어요. 바닷바람을 맞으며 봄바다의 기운을 제대로 느꼈답니다.모레에서 킥보드가 잘 굴러갈리가 없죠! 앵두가 키보드를 타겠다고 우기는바람에 태웠는데 킥보드 앞바퀴가 들려있네요. 애비가 들고 이동하느라 고생좀 했네요.우리 앵두는 정동진으로 출사를 나왔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다함께 실천! 의 문구가 우연찮게 찍혔네요. 지금 정말 필요한 행동수칙이지요.정동진 바다를 배경으로 우리 가족의 인증사진을 찍었어요. 마스크를 착용해서 얼굴이 가려진게 조금 아쉬울뿐이네요.역시 동해바다여서 정말 푸르고 맑고 투명하고 깨끗하네요! 굿! 나이스!산책을 하고 .. 더보기
놀이터에서 놀기 나 여기 있어요~~! 저기 숨어서 엄마를 빼꼼히 쳐다보는 너^^터널안으로 들어오라며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하네요. 예쁜 딸내미와 사진 한컷!엄마와 딸, 사진 또 한컷! 귀염둥이 앵두랑 요즘 함께하니 너무 좋아요~놀이터에 아무도 없어서 맘껏 킥보드를 탈 수 있었어요. 앵두 세상이지요! 자유롭게 아무 방해없이 달릴 수 있으니까요. 수요일의 앵두와 엄마의 함께 놀기 일상이었답니다. 더보기
앵두의 아침식사 오랜만에 식판에다가 밥을 주었어요. 제일 먼저 소세지부터 다 먹고 그다음에 밥이랑 달걀이랑 오이를 먹네요. 오이무침은 매운데 맛있다고 하더니 매운맛이 더 강해서 잘 안먹네요. 유치원에 다니면 매운반찬이 나오기 때문에 매운걸 집에서도 먹이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도 완전 거부하지 않고 먹어주니 기특해요. 앵두도 노력을 하고 있어서 고맙고, 차근차근 하다보면 잘하게 되니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어요. 아침밥도 맛있게 잘 먹어줘서 정말 고마워~ 오늘도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보자^^ 더보기
홈트 바이크 화요일 모닝 바이크 12.5 K 188.1 CAL 33:24 TMR 더보기
홈트 바이크 월요일 모닝 바이크 8.3 K 125.3 CAL 30:15 TMR 더보기
일요일 동네 나들이 앵두고모가 전해줄게 있어서 왔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 해서 고모랑 함께 산책을 하러 나왔답니다.마침 점심시간이라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위해 햄버거가게로 갔어요. 햄버거를 먹겠다며 메뉴를 직접 선택하더라구요. 입구쪽에 앉아서 춥더라구요. 문이 열려있어서 찬바람이 들어와서 춥길래 자켓을 덮어주었어요.본격적으로 햄버거를 먹기위해 옷소매를 걷어주었어요. 먹을것을 봐서인지 흥분한 앵두랍니다. 배고프니깐 빨리 먹자며 재촉을 하네요.빅터스버거와 쉬림프버거, 그리고 감자튀김과 음료를 주문했어요. 수제버거라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감자튀김도 바삭하니 맛있구요. 앵두는 감튀를 아주 잘먹었어요. 물론 버거도 잘먹었구요.집에와서 고모가 사준 초코푸딩을 또 냠냠하고 있어요. 미간이랑 인중에 초코를 묻히고 먹고 있네요. 아주 맛있나.. 더보기